예배후기

22-12-04 19:16

20221204(주일) 하나님과 우리는 친구 입니다(송유리)

관리자
댓글 10

오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인해 오전예배를 들이게 되었다. 잠언 3장 32절 말씀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고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라는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었는데 설교 말씀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친구로 와주셨다는 부분이었다. 이때까지는 나의 삶의 구원자시며 또한 보호자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강해서 주님을 나의 친구라는 생각으로 바라보지는 못했던것 같다. 나에게 친구랑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이지만 완전히 의지하거나 믿을 수 있는 사람이지는 않는 것 같다. 그리고 그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였었는데 오늘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해주시는 모든 것들이 어쩌면 우리가 친구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해야하는 것일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교 생활에서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시고 방법을 마련해 놓으셨다.나는 이러한 하나님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다른 친구들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언제나 도움을 주는 섬기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누군가를 위해 나를 희생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주님께서 그일을 나에게 행하여 주셨기 때문에 나도 그것을 본받아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 

  • 이경학 22-12-04 19:52
    할렐루야 ^^~
    유리야 귀한 고백 고마워.
    너의 삶을 응원할께
    하나님의 존귀한 딸 유리 화이팅!!
  • 강세로라 22-12-04 21:00
    지금까지 인도하신 주님이 유리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하든 늘 함께해주실것을 믿으며 믿음안에서 성장해가고 있는 유리를 계속 응원하며 기도할께❤️
  • 최낙도 22-12-04 21:16
    귀한 유리의 고백이 너무 은혜롭다^^ 앞으로의 길에서도 주님께서 너의 모든것을 다 들으시고 동행하시는 친구 되어 주시길 축복해!
  • 김대희 22-12-04 21:20
    귀한 보물 유리의 삶의 여정에 친구되어주신 하나님께서 언제나 유리와 함께 해주시며 은혜와 사랑 가득 채워주시기를 기도하고 응원할께^^~ 많이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해
  • 최락희 22-12-05 09:56
    유리야, 축복해~ 울 유리 고백이 참 귀하다.
    너의 친구되신 주님이 늘 너와 함께하며 승리의 맛을 보는 너의 삶이길 기도하며 축복해.♥️
  • 이재학 22-12-05 12:41
    유리야 믿음으로 사는게 세상삶과 달라서 늘 자기부인이 있어야 하는구나. 유리의 고백이 감사하다.
  • 김에스더 22-12-06 11:31
    유리야^^ 하나님이 널 얼마나 귀하다 하시겠니~!
    위로를 전하는 자로 귀하게 세워지길 축복해^^
  • 김경아 22-12-08 16:18
    유리의 순수한 마음이 좋구나... 솔직함이 더 나은 주님과의 만남을 가질수 있을거야
  • 이용하 22-12-10 18:47
    유리야 올 한해 수고 많이 했어
  • 이용현 22-12-10 18:49
    누나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