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늘땅은 살아있었네요.
임헌옥집사님이 배추 절여서 오시고, 임동욱, 안미자권사님 가정이 농사 지으신 부산물 내어놓으시고, 문영희 권사님이 수고들 하신다고 음료수 나누라고 사놓으셨는데 깜빡했네요... 이렇게 저렇게 교회 살리려고 몸부림 치는 식구들이 이쁩니다.
아침에 교회 들어서니 냄새가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어제 무슨 큰 일을 했던 흔적같아 살아있음을 느껴요.
매년 김미숙집사님이 회장으로 섬겨주셔서 이렇게 할 수 있지요. 우리 집사님들 보배지요. 더욱이 젊은이교회 집사님과 권찰님도 함께 교회를 세워가느라 애쓰시는 모습이 좋았어요. 새로 오신 분들도 합류하여 수고하고 한 가족임을 벌써 느낄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3년만에 하나되어 이루어진 김장이지만 그만큼 자라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았지요.
남성들의 헌신도 빛이 나고 식사로 섬겨주신 집사님들도 이쁘고 목회팀의 헌신과 권찰님의 애씀도 기쁨이지요.
김장이 잘 익어서 더욱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합니다.
2023년도 기대됩니다.
청년교회 총회도 잘 되어 모두들 기쁨이 가득하네요.
서로 신뢰하고 믿는 우리이기에 가능했지요.
잔치국수 땡기는 아침입니다.
참 맛나고 좋았어요.
다음달 한번 더 못드신 분들 위해 잔치 엽시다.
곧 12주년 다가오는데, 김장 마쳐놓고 큰 잔치 열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올한해 예수님께 깊이 뿌린 내린 인생되어 이만큼 변화되어 새사람이 되었네요.
말없이 순종하고 서로 세워주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는 목회자의 기쁨이 큽니다.
새로오신 두분의 조집사님 감사합니다.
12년안에 오셨으니 개척멤버입니다 ㅎㅎ 축복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