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21-11-14 18:04

2021114(주일) 이 땅에서 맺어진 작은 천국, 하늘땅 공동체

김에스더
댓글 8

샬롬 :) 

하늘땅 모든 가족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저는 하늘땅 공동체에서 함께 예배하게 된 김에스더 전도사입니다! 

 

하늘땅교회 첫 예배의 감격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북적북적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교회 뜰을 밟는 소리,

예배 후 성도님들 손에 들려지는 한 다발의 귤과 떡,

비록 얼굴은 마스크에 가려져 있지만 오고가는 눈짓에 서로의 마음을 읽는 듯 했습니다.

 

늘 꿈꾸고 바라왔던 교회의 모습인 '가족공동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으로 기뻤습니다.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를 격려하며 보듬는 그런 공동체-!

그곳이 '하늘땅 공동체'인것 같습니다.

 

진리가 흐려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나

분명하고도 선명한 말씀이 선포되어지고

그 말씀을, 생명의 말씀으로 여기고 받아먹는 

성도님들의 마음이 너무 아름답고, 제게는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이 한 식구가 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은혜입니다.

따뜻한 사랑으로 환영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한 식구가 되었으니, 

앞으로 함께하게 될 우리의 식구들을 더 사랑으로 따스히 맞이하며 환영하겠습니다.

 

특별히 이번 주 목요일에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보게 될 영신, 용하, 형빈, 인준이를 위해서 더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하늘을 품고 사는 우리 됩시다 :)

 

감사합니다^^

 

  • 최락희 21-11-14 19:42
    전도사님! 환영합니다. 늘 유쾌하게 인사해주시는 전도사님의 남다름을 봅니다. 우리 식구되어 감사하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뿐만 아니라 지체들과의 친밀함 가운데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 김경아 21-11-14 21:57
    혼자 가면 외롭고 힘들지만 함께하면 포기하지 않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더 행복하고 즐겁게 이 신앙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맘을 시원케하는  하늘땅공동체 만들어 가요~~^^
  • 윤득주 21-11-15 13:20
    아름다운 맘 모아서 함께 걸어갑시다~~
  • 이경학 21-11-15 14:52
    할렐루야~~ 전도사님~~ 귀한 고백 감사합니다. 은혜입니다.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것이 은혜입니다^^
  • 이재학 21-11-16 19:22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사랑을 나눠요.
  • 최낙도 21-11-17 10:19
    수능 보는 4명의 아이들 떨지 않고 준비한것보다 조금더 잘 할 수 있기를 하나님을 향한 중심이 결과로 인해 흔들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돌아오는 주일을 기대합니다!~
  • 장다은 21-11-18 13:46
    영신, 용하 인준 형빈아 홧팅!! 오늘 주의 지혜로 잘 이겨내기를
  • 이용하 21-12-04 20:51
    전도사님, 하늘땅교회 잘 오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