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를 위한 준비------
할렐루야! 이 때를 위해 하늘땅 교회를 예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래된 성도도 새교우로 만든다(?)는 '새교우 사랑 나눔'를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낯 간지러운 수료식도 감사하고, 너무나 어여쁜 꽃다발도 감사했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오늘 은혜의 말씀 속의 하나님은 에스더에게 왕후의 지위를 주시고, 민족의 생사 앞에서 결단하는 믿음을 주신 정말 멋지신 분이십니다.
살고 죽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주권 하에 두는 결단의 믿음의 소유자 에스더를 통하여서도 은혜인데, 결코 서두르지 않고 자신의 요구사항을 경솔히 말하지도 않으며, 시기와 때를 분별하는 에스더의 지혜에 더 놀라게 됩니다.
제가 에스더라면 왕이 내민 금규의 끝을 만지는 순간, 아니, 남편이자 왕인 아하수에로가 금규를 내민 그 순간에 이미 눈물이 터져을 것 같은데...... 에스더의 침착함과 신중함의 지혜를 보며, '아하! 어쩜 에스더는 하나님이 이 때를 위해 세상에 보내신 사람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의 삶이 하루 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닌 태에서부터, 자라온 모든 환경을 통해서 이미 준비된 사람이요, 하나님이 예정하신 사람이라는 은헤가 있었습니다.
에스더 말씀을 통하여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그 기회가 먼저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이 맞는지 기다리는 인내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며, 인간 왕인 아하수에로에게도 이와 같이 왕후의 예복을 갖추고 나아갔던 것처럼 천지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갈 때에 예수그리스도로 거룩한 옷을 입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과 그 분의 마음을 얻고 친밀함을 갖고자 하여야 한다는 것을 한번 더 깊이 심비에 새깁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집중하고, 그분의 마음을 얻으라"
지금이 바로 이렇게 행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은혜의 양식을 주시는 나의 주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