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20-11-23 20:01

20201122(주일) 하늘의 소망이 가득한 하늘땅교회의 10주년가을 음악회

송재석
댓글 7

 

어느덧  우리가정이 하늘땅교회 식구로 살아가기시작한지도 만 3년을 훌쩍넘었습니다.
하늘땅교회가 오산땅에 세워진지 벌써 10년이라네요.
10년이라는 시간 수많은 이들에게 쉼이되고 위로가되고 소망을 전하는 향기나는 곳이었겠지만
그러나 아직도 이땅에는 너무나 아픈이들이 많고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더욱 넘쳐납니다.
저물어가는 가을날, 오산땅의 작지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는 교회, 하늘땅공동체에서 소박한 음악회겸 예배가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모든이들이의 마음이 움츠러들고 삶이 힘들어지는 이때에, 하나님안에서의 사랑이 숨쉬는 작지만 큰교회 ,우리는 이곳에서 우리는 희망의 노래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나의 아픔에는 절실하지만,옆에 있는이들이 얼마나 아픈지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시대, 코로나의 창궐만큼이나 영적인병들이 깊어져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진 영적인 죽음이 넘쳐나는 시대 ....
그러나 믿음의 공동체는 각자의 아픔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간증을 나누고,하나님 안에서의 사랑을 나누는 소박하지만 놀라운 소망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3대가 함께 나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편무선집사님가정이 무대에 설때부터 잔잔한 감동이 예배당안을 덮었습니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아름다운찬양,고난속에서도 이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삶속에서의 간증들............
코로나로 얼어버린것같은 우리의 맘을  녹이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의 아픔과 고통속에서도 여전히 우리는 인도하시는분 ,우리삶을 역전시키시는분 ,
마치 가을의 음악회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같았습니다.
일어나라 걸어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힘을내라
사랑하는 하늘땅교회 형제자매 여러분 다시한번 각자의 처소에서 예수그리스도로 힘을 냅시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여러분 한분한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이경학 20-11-24 10:49
    목사님의 귀한 고백이 잔잔한 감동이 됩니다. 이번 작은음악회가 참 은혜였네요. 나름 우리교회 식구들이 꾸민 무대가 아름다운 소망의 노래가 되었네요. 목사님도 이번 한주 주님 은혜로 승리하세요^^**
  • 이재학 20-11-24 19:28
    목사님, 그동안 함께 걸어온 여정이 아름다웠네요. 어려운 순간 노래하고 나니 기쁩니다.
  • 김경아 20-11-24 19:30
    목사님, 더욱 기도로 함께 돕습니다.
  • 예겸예안맘♡ 20-11-26 18:17
    작은음악회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보여주네요 ^^목사님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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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람 20-11-27 16:19
    간증과 찬양의 고백 가득한 아름다운 음악회였어요
  • 이용현 20-11-28 23:11
    목사님 사랑합니다.
  • 이용하 20-11-28 23:14
    목사님이 계셔서 감사해요.. 목사님 더 많이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