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례식과 축하특송의 순서들로 더욱 더 풍성한 주일축제 예배였습니다.
유아세례 이후 처음 받아보는 세례에 많이 긴장하였는데 함께 축하해 주시고 환영해주신 성도님들이 계셔 감사하고 이제는 정말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가겠다고, 공동체와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을 위해 늘 기도하며 사역하는 주님의 제자되겠다고 고백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습니다.
세례식 후 말씀을 들을 때 가장 기억에 남고 가슴에 와닿았던 것은 사도바울과 그 성도들의 기도였습니다. 사도바울이 감옥에 있을때에 사도바울을 위해 감옥에서 나오기를 기도한 것이 아닌 그 곳 가운데서도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하는 성도들의 믿음이 참 감동적이였으며 은혜로웠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 상황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그 모든 계획과 섭리 속에 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믿음으로 그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아가는 그러한 모습이 저와 모든 하늘땅 공동체 가운데 있기를 원합니다.
헌금송으로 주님말씀하시면 이라는 찬양을 하였는데 그 찬양의 가사가 나와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이라는 기도제목이 생기며 날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함으로 섬기는 하늘땅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떡과 음료수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사랑이 가득한 나눔으로 이 주일이 정말 축제와 같이 즐겁게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들이였습니다. 하늘땅공동체를 사용하시는 하나님 찬양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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