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속에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전국이 그야말로 난리 속입니다.
안타깝게도 이재학목사님의 이모님이 산사태피해로 다치셨는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한평생 불상을 모셨지만 이제라도 주님 곁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주일 아침에도 비가 쏟아졌지만, 예배당이 가득 채워질 만큼 성도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주님을 향한 찬양과 말씀의 사모함이 큰 하늘땅 공동체입니다.
욥기를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은 고통 너머에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다는것을 깨닫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있어야 긴 터널끝에 빛을 보듯 포기하지 않고 고통을 통과하여 행복을 맛 볼수 있습니다.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
뜨거운 용광로를 통과해야 순금이 만들어지듯, 우리의 인생 가운데 고통은 우리가 더욱 주님을 의지함으로 연단되어지게 합니다. 또 고통을 아는 자만이 고통속에 있는 다른 이들을 돌볼수 있습니다.
하늘땅공동체가 다른 이들의 삶을 돌아보며, 교회가 해야할 역할들을 잘 감당해 나가길 기도합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와 긴 장마가 끝나길 간절히 바라며..
환우분들과 지체들의 기도제목 위해 중보합니다.
주님안에서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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