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하늘채플실에서 진행됐던 여름성경성품학교가 19일, 26일(주일) '평정심(平靜心)'이라는 주제로 땅채플실에 있었습니다. 장소가 달라진만큼 아이들만 참여하는 여름성품학교였습니다.
준비하면서 땅채플실을 꾸미며 붙였던 1차 풍선데코는 모양을 잃어서 떼었고,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물렁 스티로폼을 활용했습니다. (비용이 전혀 들지 않은 데코였습니다^^;) 그럼에도 여러번 떨어져서 붙이기를 반복했었네요.
땅채플실에 있던 책상과 의자를 뒤로 밀어두니 아이들이 뛸 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매트를 깔아두어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 형성됐습니다. 평소 주일에 보던 아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든든한 지원군인 김혜인 권찰님과 편다연 청소년이 함께 찬양으로 활동으로 소그룹 선생님으로 섬겨주셨습니다. 찬양이면 찬양! 만들기면 만들기! 모두 잘하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정말 컸습니다. 둘째날엔 김혜정 청년과 순애선 집사님이 도우미로 섬겨주셨습니다. 그로인해 아이들이 찬양할 때 힘차게 찬양했고 집중할 땐 집중할수 있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성도님들의 마음이 모여 더 큰 잔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성경성품학교를 함께 하면서 아이들과 더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누가시키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이 교회차 안에서 찬양을하며 이동하기도 했었네요. 뒤돌아보면 기쁨과 평안 즐거움 주심에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것들이 위축되고 달라지고 있는 이 때에 예수님께서 주신 기쁨은 어린이들을 뛰게 하셨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평안하고 늘 기쁨으로 찬양하며 자라는 아이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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