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성도님들이 오시지 못하여 교회에 도착하면 남는 자리가 많아 허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모두는 아니지만 많은 성도님들이 돌아 오셨습니다.
찬양 할때의 힘찬 박수 소리와 큰소리로 하나님께 찬양 드리는 성도님들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수 있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저는 항상 찬양할때나 기도할때 주변의 시선이 신경쓰여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고 손을 올려 찬양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늘땅 교회를 다니면서 목소리를 내어 기도를 할수 있게 되었고
높게는 아니지만 손을 들어 찬양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늘땅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덕분에 찬양을 할때나 기도를 할때 울컥이는 마음을 처음 느낄수 있게 되었고
이런게 공동체라는 거구나 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 송재석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말씀처럼
저도 교회를 다니면서 처음에는 주일 마다 교회를 나가는것에 대한 불만이 많았습니다.
다들 놀러 가고 약속을 잡으면서 좋은 주말을 보내는데 나는 왜 주일날 교회를 가야 해서 놀수가 없는거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쉬지 못한다는 불만은 사라지고 어느새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리고 있는 제 모습에
저를 포기 하지 않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어렸을땐 다 잔소리로 들리던 엄마의 말이 이젠 뜻이 있는 소리로 들리고 있습니다.
자기전 성경을 읽고 식사전 기도 토요일저녁 가족예배 등등
이제는 저의 생활이 되었습니다.
또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중에 대한민국에 태어나 살게 된것에 감사하단 말씀이 너무나 와닿았습니다.
저도 하나님이 이나라에 엄마를 통해 보내 주셔서 부족하지 않는 삶을 살아 가고 있고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믿을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이제 저는 이 행복을 혼자 누리지 않으려 합니다.
오래 걸리겠지만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저의 입으로 주위 사람들을 전도 하려 기도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가 필요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족을 하늘땅 교회에 보내 주신 이유가 다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하나님을 믿고 싶습니다.
하늘땅 교회 화이팅 !!~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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