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일예배를 5명이 완전체로 드리고 왔습니다.
사실 설교는 다는 듣지는못했지만 기억에 남는 한마디는 교회(건물)로 모이는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리스도인로서 주 앞에 나오는것을 사모하며 예배드리는것이 더 중요한것임을 깨닫습니다.코로나19가 주는 깨달음도 이와같습니다.
예배드리러갈수있는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었는지 모릅니다.
코로나19로인해 흩어진교회로 있다가
모이는 교회로 나아감을 그동안 얼마나 사모했었는지...
저 개인적으론 이번 사태로인해 영영 못드릴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차츰 정리되어감이보이고 교회갈수있는것이 행복임을깨닫게해주는 기간이었고 믿음의 경륜을 단련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지체들을 볼수있어 감사하고
떡잔치로 섬겨주신 문영희집사님 감사하고
식혜도너무맛있었어요^^
이 시간들이 결코 주의 은혜가아니면 넘길수없음을
경험했기에 감사한 시간으로 기억하며 살아갑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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