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늘땅 지체들 평안하신가요?
한 주도 여러 매체를 통해서 코로나19의 상황을 접했습니다.
참 많은 소식과 소리 속에서 마음을 지키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일들을 겪으면서 잠잠히 주님께 묻습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바라기는 이 시간이 주님과 더욱 깊은 교제와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떻게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 묻고 지혜와 능력을 구하길 소망합니다.
오늘 강세로라 집사님의 대표기도 속에서 저도 모르게 뭉클함을 느낍니다.
우리가 보냈던 하루 하루가 참 은혜였음을. 또 우리가 매주 드리던 예배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 소중한 시간임을....
신명기 말씀을 성경읽기하며 여호와를 기억하고, 내게 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8장 31~34절 "우리의 인생의 정답은 복음입니다."이라는 제목의 말씀이었습니다.
32절 "진리(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말씀처럼 복음적인 선택과 결정 속에서 온전히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일들도 지난 후에 우리에게 이야기로 남겠지요.
이 사건을 우리가 어떤 복음적인 고민, 선택, 결정 속에서 이겨냈는지 이야기로 남길 소망합니다.
바라기는 바로의 꿈을 해석했던 요셉에게 주님이 해결적인 대안의 눈을 허락하셨듯이. 지금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지도자(대통령과 관련 지도자들 등)에게 지혜를 부어주시길, 현장에서 수고하고 애쓰는 모든 이들의 건강과 맘을 지켜 주시고, 하루 속히 이 모든 일들이 잘 해결되어 모두가 건강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지체들을 얼굴과 얼굴로 대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사순절 주님의 발자취를 묵상하고 그 희생과 사랑을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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