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성도들이 모여 맛나부장인 정해경 집사님을 중심으로 김장준비하느라 분주했다,
주방에서 하실분은 주방에서, 밖에서 하실분은 밖에서 다들 각자의 일들을 웃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들 일하시고 계시는 그 모습을 보니 하나님께 감사기도가 절로 나온다.
준비 과정을 대충 마치고 예배드리는데 오늘은 목사님께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오신 관계로 송재석 목사님꼐서 말씀을 전하셨다.
목사님께서 일본 선교지에서 잘못되어 고국이면서도 너무 오랜세월 떠나있었기에 타국같은 한국으로 무일푼이 되어 가족이 나와 살아가는데 너무 큰 어려움을 겪었었던 간증으로 말씀을 전하시는데 마음이 찡하면서 우리가 살아왔던 힘들고 고달펐던 옛 추억이 스치고 지나가며 목사님의 삶이 보였기 때문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말씀이 끝난후에 이재학 목사님께서 이스라엘에서 준비해오신 십자가 목걸이를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선물 전달식이 있었다.
예배를 마치고 오성환, 김연미 권찰님과 홍일기 최락희 사모님이 사랑으로 준비하신 맛있는 점심과 김가람 목사님의 이스라엘에서 준비해오신 대추도 함께 맛있게 먹은뒤 김장 버무릴 준비들을 하는데 남선교회 여선교회 일꾼들이 많아 일하기가 수월했고 주방에선 보쌈 고기와 김가람 목사님이 사오신 꿀고구마를 삶느라 분주했다.
각자들 즐거움으로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을 바라보니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했다.
남선교회가 하나가 되어 뒷일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보쌈과 꿀고구마를 맛있게 먹었다.
이번 김장이 사랑으로 양념했기에 더욱 맛있게 숙성되어 맛있는 김치가 될것같다.
맛나부장님, 남선교회, 여선교회, 목사님 사모님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공동체를 사랑으로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린이 교회 크리스마스 트리 준비하느라 수고 많았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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