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도 어느덧 마지막주가 되었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연말이 찾아오겠네요. 오늘은 공동체연합예배로 그루터기 찬양팀의 연습이 한창일때
도착해 듣고 있으니 참 든든함을 느꼈습니다. 다음세대 아이들을 하나님을 향해 찬양하며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 귀하게 느껴졌어요.
공동체 연합예배가 시작되고 오성환권찰님의 특송과 새교우 사랑나눔 모임 13기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김가람목사님께서 말씀 전해주셨어요. 하나님의 종으로 목자장으로 살아내는 것이
참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이 부르시고 시키시면 순종함이 변함없이 있어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배후 생일자 파티대신 삼겹살파티가 4층에서 이뤄지고 마치 야외예배 드린것처럼 돗자리 피며 구워먹으며 남선교회 분들의 수고로 참 맛난 점심이었습니다. 서로 싸주고 먹여주는 공동체 어디가서 만나기 힘든데 아기 안고 어쩔줄 몰라하는 저에게
긍휼함으로 싸주신 분들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하늘땅 온지도 만3년 3개월이 넘었습니다. 그간에 일도 많고 다사다난했지만 그래도 참 변함없이 좋은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고 사랑함이 있는 '공동체'라는 것과 머리되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곳에서 참된 안식과 코이노니아가 있는
'교회'를 만남이 참 감사합니다.
한없이 부족하고 연약하고 병약한 저를 환대해주신 지체들께 감사하며 여러환우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하늘땅에서 배울 수 있음 또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나희수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환우들을 기도하며 라파하나님이 개입해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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