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후기

19-10-27 21:12

20191027(주일) 공동체연합예배& 삼겹살 파티

예겸예안맘♡
댓글 10

벌써 10월도 어느덧 마지막주가 되었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연말이 찾아오겠네요. 오늘은 공동체연합예배로 그루터기 찬양팀의 연습이 한창일때 

도착해 듣고 있으니 참 든든함을 느꼈습니다. 다음세대 아이들을 하나님을 향해 찬양하며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 귀하게 느껴졌어요.

공동체 연합예배가 시작되고 오성환권찰님의 특송과 새교우 사랑나눔 모임 13기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김가람목사님께서 말씀 전해주셨어요. 하나님의 종으로 목자장으로 살아내는 것이 

참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이 부르시고 시키시면 순종함이 변함없이 있어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배후 생일자 파티대신 삼겹살파티가 4층에서 이뤄지고 마치 야외예배 드린것처럼 돗자리 피며 구워먹으며 남선교회 분들의 수고로 참 맛난 점심이었습니다. 서로 싸주고 먹여주는 공동체 어디가서 만나기 힘든데 아기 안고 어쩔줄 몰라하는 저에게 

긍휼함으로 싸주신 분들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하늘땅 온지도 만3년 3개월이 넘었습니다. 그간에 일도 많고 다사다난했지만 그래도 참 변함없이 좋은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고 사랑함이 있는 '공동체'라는 것과 머리되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곳에서 참된 안식과 코이노니아가 있는 

'교회'를 만남이 참 감사합니다. 

한없이 부족하고 연약하고 병약한 저를 환대해주신 지체들께 감사하며 여러환우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하늘땅에서 배울 수 있음 또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나희수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환우들을 기도하며 라파하나님이 개입해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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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람 19-10-27 22:08
    늘 예배의 열정으로 가득한 집사님~ 평안의 마음으로 살아가실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 이재학 19-10-27 22:15
    사랑하는 집사님이 여기까지 잘 있어 주어 오늘 잔치가 풍성했네요. 더 뜨겁게 사랑할께요.
  • 이경학 19-10-27 22:20
    집사님~~
    주안에서 만나서 교회되어가는 지체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오성환 19-10-28 11:17
    작은 단합대회를 가진 하루였다고 생각됩니다. 고기를 준비해주시고, 고기를 굽는 숯과 화로를 준비하고, 야채를 씻고, 고기를 굽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로 대화를 나누고 이런저런 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하고 서로 미소 짓는 하루였습니다. 맛있는 고기도 정말 감사하고, 서로를 감사하게 생각하는 우리 공동체가 더욱 감사합니다. 분명 교회 건물을 벗어나지 않았지만 야유회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 김경아 19-10-28 14:33
    한주도 등뒤에 공동체의 기도 감사합니다.
  • 이용현 19-10-29 18:54
    집사님의 교회 사랑이 더욱 특별하네요.
  • 예겸예안맘♡ 19-10-29 22:50
    그러게 용현아 교회가 더 특별하게다가오네^^
    근데 말투 진짜 아빠를 많이닮았구나 ~~
    항상 직접말은 못해도 이렇게라도 나눌수있음이 용현아 고맙고 감사해^^
    생일동기 ㅋㅋ
  • 최락희 19-10-29 21:30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는 시간이었어요.
    집사람~축복합니다.^^
  • 이용하 19-11-02 20:12
    늘 이쁜 아이들과 먼길 오시는거 감동이에요.
  • 예겸예안맘♡ 19-11-10 23:37
    우리아이들 이뻐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