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일은 그동안 우리들이 어른들께 맛있는 음식들을 값 없이 받았기에
특별히 청년 청소년이 연합하여 어른들께 점심을 섬기는 시간이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며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주어진 일에 순종하며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조금씩 아이들도 커나가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너무 뿌듯했다.
그렇듯 나는 이번 주일 말씀과 같이 때로는 힘든 우리의 삶이어도
진실로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조금씩 변해가는 우리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신다면 정말 기쁘실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지금 주어진 삶이 나의 생각과 뜻대로 되지 않는다하여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며 그 뜻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삶이 되길 원한다.
그리고 우리 공동체도 그러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공동체 되길 기도하고 축복한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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