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의 글

본문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 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 (벧전3:15)

기독교의 기본진리는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변하여 새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한해가 다시 한번 "주님께서 하셨던 모든 이야기들, 상징들, 실천들을 우리도 이루어 내길 기도합니다."


본래 신앙은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앞당겨 살자는 것이며, 이 땅과 하나님의 나라를 동시에 살아내자는 적극적인 누림의 신앙을 표현한 것입니다. 하늘땅교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주님께서 이처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살아내길 소망합니다.

 

어쩌면 오산이 바울이 그토록 가고자했던 로마인지 모릅니다.

또한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던 그 땅끝인지 모릅니다.

 

2024년도 신앙의 안목이 열려, 당신을 향해 손 내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신앙의 안목이 열리면, 땅에서도 하늘을 품고 살아가는 멋과 신앙의 성숙함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항상 하늘땅교회가 오고 가는 이 세대를 향해 끝까지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허리 중부권, 그 중에서도 배꼽에 해당하는 오산에서 복음의 세계화를 이루고자 선교의 문을 열어놓고 오고 가는 세대를 향해 소망의 울림통이 됩니다.

 

어떻게 얻은 인생인데, 승리해야죠! 

지금 하늘땅교회에 오셔서 함께 소망의 울림통이 되십시오. 작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적음을 자랑하는 하늘땅교회는 또 하나의 새생명공동체로서 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며, 내가 교회가 되고, 당신이 교회가 되며, 또 우리가 교회가 되어 하늘과 땅가운데 서서 소망의 울림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교회를 향한 중보와 격려를 보내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공동체에 누구든지 오세요.

함께 가족이 되고 싶습니다.

교회가족같이, 가정교회같이 되는 교회를 함께 꿈꿉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하늘땅교회

이재학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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