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16-01-13 00:33

열왕기하 8장

지연희
댓글 0

1엘리사가 이 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2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칠 년을 우거하다가

3칠 년이 다하매 여인이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돌아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호소하려 하여 왕에게 나아갔더라

4그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 게하시와 서로 말하여 이르되 너는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 일을 내게 설명하라 하니

5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니라

6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 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주라 하였더라

7엘리사가 다메섹에 갔을 때에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었더니 왕에게 들리기를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여기 이르렀나이다 하니

8왕이 하사헬에게 이르되 너는 손에 예물을 가지고 가서 하나님의 사람을 맞이하고 내가 이 병에서 살아나겠는지 그를 통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9하사헬이 그를 맞이하러 갈새 다메섹의 모든 좋은 물품으로 예물을 삼아 가지고 낙타 사십 마리에 싣고 나아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당신의 아들 이람 왕 벤하닷이 나를 당신에게 보내 이르되 나의 이 병이 낫겠나이까 하더이다 하니

10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왕이 반듯이 나으리라 하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가 반듯이 죽으리라고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그가 부끄러워하기 까지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니

12하사헬이 이르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하는지라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치며 아이밴 부녀를 가르리라 하니

13하사헬이 이르되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기에 이런 큰 일을 행하오리이까 하더라 엘리사가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리게 하셨느니라 하더라

14그가 엘리사를 떠나가서 그의 주인에게 나아가니 왕이 그에게 묻되 엘리사가 네게 무슨 말을 하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왕이 반듯이 살아나시리이다 하더이다 하더라

15그 이튿날에 하사헬이 이불을 물에 적시여 왕의 얼굴에 덮으매 왕이 죽은지라 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6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 오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때에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

17여호람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통치하니라

18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19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20여호람 때에 에돔이 유다 손에서 배반하여 자기 위에 왕을 세운 고로

21여호람이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사일로 갔더니 밤에 일어나 자기를 애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장관들을 치니 이에 백성이 도망하여 각각 그들의 장막으로 도망갔더라

22이와 같이 에돔이 유다의 수하에서 배반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였더라

23여호람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4여호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 하여 왕이 되니라

25이스라엘의 와 ㅇ아합의 아들 요람 제 십이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니

26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이더라

27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게에 악을 행하였으니 그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28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헬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힌지라

29요람 왕이 아람 왕 하사헬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아람 사람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유다의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을 보기 위하여 내려갔으니 이는 그에게 병이 생겼음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