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을 사용하시는 하나님
선택은 그만큼 중요하다. 우리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할 때가 있다. 어느 때는 그 선택이 나와 내 가문과 내 자녀의 영적인 흐름을 잡아줄 수도 있다. 반면 내 잘못된 선택도 나 하나뿐 아니라 내 주변에 영향력을 끼친다. 사람은 영향력을 끼치는 존재다. 내가 싫든 좋든 인간 존재 자체는 영향력을 끼친다. 그 영향력이 영적인 선한 영향력인가, 나쁜 영향력인가 그것밖에 없다.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영적인 선한 영향력을 기뻐 사용하신다.
-김남국의 [넌 내가 책임진다] 중에서-
교회는 세상 속에 영향력으로 남습니다. 작든 크든 상관없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력은 선하게도, 악하게도 나타납니다. 우리가 놓치고 사는 것은 모든 것에 영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제자입니다. 제자는 삶의 영향력으로 세상을 깨웁니다. 내가 영향을 받은 것처럼, 내 삶도 누군가에게는 영향이 줍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이 주님의 선하심을 날마다 사모하며 선택하고 결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