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안에서 친교
친교는 교회의 존재 이유 중 하나인 것이다. 신약성경에 제시된 교회는 증거와 봉사와 친교에 의해 운영되었다. 이 세 가지는 진정한 교회가 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교회는 설교하고 가르쳐야만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모범을 따라 봉사해야만 한다. 친교는 효과적인 복음 선포와 적절한 봉사를 위한 필수 요건이다. 코이노니아는 포도원에서 많은 열매를 맺으면서 영속하는 교회이다. 코이노니아는 “연결하고 상합하여”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움으로 성령이 주신 개인적 은사를 이 땅 위에서 나타내는 몸이다. 종종 교회의 설교와 봉사는 단지 진정한 코이노니아가 결여되어 있다는 이유 때문에 큰 고통을 겪어 왔다.
-하워드 스나이더의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중에서-
신앙의 친교는 들은 말씀을 삶속에서 나눔으로 은혜를 배가 되게 합니다. 온전한 교제를 통해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나눔이 됩니다. 신앙의 친교가 세상의 말을 나누는 일로 왜곡되거나 그렇게 될까 염려하여 친교를 없애는 것은 본질로서의 교회의 요소를 막는 것입니다. 서로 나눔을 통해 성숙해지고, 서로 친교를 통해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성도의 삶은 들은 말씀을 가지고 세상 속에 바로 접목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 먼저 나눠지는 은혜가 있을 때, 세상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