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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31 00:17

[CTS 새벽종소리] 20160514(토) 약점보완

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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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보완
다윗은 이스라엘의 훌륭한 왕이었다. 그런 그가 첫 번째 낳은 아들이 죽는 불행을 겪는다. 뿐만 아니라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예루살렘을 떠나야 했고, 백주대낮에 그의 후궁들이 아들에 의해서 성적치욕을 받는 일이 있었다. 왜 이런 수모를 다윗이 겪어야 했는가? 우리아의 아내를 범했기 때문이다. 작은 실수가 가져오는 결과가 이렇다. 실수는 자신이 쌓은 모든 것을 한순간에 무너뜨린다. 사람이 실수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실수를 줄일 수는 있다. 또한 단번에 넘어지는 일은 없다. 넘어지기에 앞서 징조가 있다. 이 징조를 깨닫지 못할 때 넘어지는 것이다.
-오석규의 [신앙성숙을 위한 사닥다리] 중에서-

항상 하나님의 일은 예고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달려 돌아가실 때에도 예고하셨습니다. 다만 미련한 우리가 깨닫지 못하기에 준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깨달을 기회를 늘 주십니다. 우리의 무지가 하나님의 사인을 보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말씀으로, 기도 가운데 우리에게 사건의 의미를 보여주십니다. 그렇기에 깨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의미 없는 사건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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