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의 가면
구약에서 손을 씻는 것은 단순히 식전에 하는 일이 아니라 영적 정화의 상징이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예배할 성전을 지을 때 성전 남쪽과 북쪽에 각각 다섯 개의 물두멍을 두었다. 사람들은 성전에 들어갈 때 마음을 씻는다는 의미로 이곳에서 손을 씻었다. 우리도 우리 삶 속에서 불순물과 거짓의 가면을 제거한 채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 것이다.
-카일 아이들먼의 [나의 끝, 예수의 시작] 중에서-
하나님 앞에서 거짓을 버리는 일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진실한 삶을 추구하는 신앙은 날마다 자신의 거짓을 씻을 때 가능합니다. 말씀의 거울로 마음을 날마다 닦아내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온전히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이루어 갈 때, 우리 안에 부정직함이 사라집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위선과 거짓을 씻어낼 때 밝아집니다. 거짓은 타협해야 할 것이 아니라 씻어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