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믿음
성과 위주의 믿음은 정말 위험하다. 빛나는 성과에 대한 대중의 박수갈채를 받다 보면 점점 가식에 의지하기 시작한다. 성경 시대의 바리새인들은 규칙 준수와 경건한 행동에 관해서라면 따라올 자가 없었다. 하지만 모두 무의미한 짓이었다. 메시아를 눈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했으니 말이다. 그들의 눈에는 굶주린 자들과 아픈 자들의 고통도 보이지 않았다.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과 전혀 달랐다.
-카일 아이들먼의 [나의 끝, 예수의 시작] 중에서-
참된 믿음은 신앙의 허상을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의 눈을 의식하게 되면 사람의 칭찬을 의지합니다. 그 결과 거짓에 속습니다. 거짓은 사람을 속일뿐만 아니라 결국 하나님을 속입니다. 그러나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는 하나님은 우리의 거짓된 믿음을 알고 계십니다. 거짓의 가면을 벗고 하나님의 빛 앞에 나를 세우는 믿음이 더욱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