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두려움은 인간의 호기심을 막아버린다. 그러나 두려움을 극복하면 우리는 새로운 자의식을 갖게 된다. 나는 악몽을 자주 꾸곤 하는데 그때마다 주기도문을 외우거나 눈을 감고 기도를 한다. 심리 치료를 공부하면서부터는 악몽의 등장인물 역시 내 내면의 어두운 그림자의 다른 모습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꿈속에서 악몽의 대상이 나타나면 두 눈 부릅뜨고 그 대상을 직면한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곧바로 꿈에서 깨어난다.
-변상규의 [때로는 마음도 체한다] 중에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두려움이 아닙니다.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입니다.(딤후 1:7) 우리에게는 살아가면서 어떤 모양으로든지 찾아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두려움은 우리의 발목을 붙잡습니다. 나갈 수 없게 만듭니다. 두려움은 우리 인생을 빼앗아 갑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믿음은 두려움을 이기게 합니다. 두려움을 뛰어넘은 사람은 세상을 이미 이긴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