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본심
역경에 직면했을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본심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통 중에 붙들어야 할 말씀이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생하며 근심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인생의 역경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본심이 따로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현재의 역경 속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습니다. 현재의 고통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라면, 이 고통은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본심을 드러내실 때까지만 잠깐 동안 우리를 힘들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들을 역경에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 이승희의 [하나님과 함께 걷다] 중에서 -
하나님의 세계는 하나님의 의도사입니다.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 그리고 뜻이 담긴 세계입니다. 우리는 사건과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본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도를 알게 되면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이해하고 사건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기에,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