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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3 13:38

[뉴스앤넷목양칼럼] 20190116(수) 간절함이 있습니까

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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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간절함이 있습니까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114)

이재학 목사  |  오산 하늘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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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6  07: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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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어떤 기도제목을 가지고 계시나요?

흐르는 물보다 빠르고, 잉크 한 방울보다 빨리 번지는 것이 있다면 시간입니다.

그동안 참 많은 시간을 우리는 은혜가운데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우리에게 시간을 허락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은 덤으로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값을 지불하시니 우리는 수고도 아니하고 사용하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시간적 관념이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는 청지기로서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인생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지만 전도자는 이것조차 헛되고, 헛되다 선포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2019년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잘 선용해야 합니다.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이기에 소중하지만 선물로 받았기에 함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손길은 당신에게 허락한 시간을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길 바라십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빈 그물을 씻는 시간을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늘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우리가 바라는 바를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좀 더 깊은 성찰과 질문과 고민을 하는 인생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고차원적인 삶에 대한 의미 부여는 신앙으로부터 가능합니다. 그 외의 것은 세상의 것을 쫓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일평생 살아가는 동안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간절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절함에서 열정이 나오고, 기도가 시작되고, 사랑이 계속됩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하루 동안에 간절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태도이며,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단 하루도 간절함을 잊지 말고 주님을 찾아가는 인생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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