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공동체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지쳐 있다. 예수 믿는
것을 후회하는 이들도 간혹 있다. 예수님이 생명을 바쳐 이루신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천국을 공간적인
개념으로만 이해해서 낙원과 새 하늘과 새 땅만을 생각하고 바라볼 것이 아니라, 이미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진 은혜를 누려야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권속이 되어 하나님의 아들이 된 권세를 누리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교회가 천국을 보여 주는 행복한 공동체로
거듭나지 않으면 웰빙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다가갈 수 없다.
-백동조의 [당신의 교회는 행복합니까?] 중에서-
교회는 말씀의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사랑을 담아내지 못하면 교회는 냉냉해집니다. 사랑을 발견하고 만났을 때 사람은 변화됩니다. 사랑을 만났을 때
인생을 다시 살게 됩니다. 교회가 사랑을 놓치고 조직과 프로그램으로 돌아간다면 우리 스스로가 너무 귀중한 것을 잃게 됩니다. 말씀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기에 우리는 결코 사랑을 빼앗길 수 없습니다. 사랑이 있는 공동체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