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만 강조하면 자칫 함부로 휘두르는 칼이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면서 깊은 상처를 남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는 사랑 안에서 적용되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 가려면 사랑해야 한다. 사랑 없는 제자도는 지식이자 이론일 뿐이요, 허상에 불과하다. 그리스도를 닮아갈수록 사랑이 풍성해진다. 정말로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에게서 십자가 사랑이 흘러 넘친다.
-이권희의 [목사님, 제자훈련이 정말 행복해요] 중에서-
우리에게 믿음, 소망, 사랑이 있습니다. 그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의 기초이며, 시작이며 완성입니다. 사랑 없이 하는 사역은 일이 우선됩니다. 영혼을 볼 수 없습니다. 사랑 없는 헌신은 자기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사랑 없는 예배는 거짓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더 많은 사랑안에 거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흘러나오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