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낙타는 매일 주인 앞에 와서 무릎을 꿇고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면 주인은 낙타에게 적당한 짐을 실어 준다. 주인이 욕심을 부려서 낙타에게 너무 많은 짐을 실어 주는 일은 없다. 그러면 얼마 가지 못해서 쓰러져 죽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만큼의 짐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아신다. 그래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짐만을 실어 주신다. 성경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주시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짐을 지워 주실 때는 우리가 넉넉히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인생의 문제로 씨름하고 있든지 우리가 감당할 수 있기에 주시는 것이다.
-궁인의 [리액션] 중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삶은 행복합니다. 내 삶에 얹어주시는 짐은 나만이 홀로 지고 가는 짐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감당할 만한 짐이라는 사실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주님은 짐으로 인해 우리를 무너뜨리지 않습니다. 그 짐은 항상 대신 지어주시는 짐이었습니다. 인생의 모든 짐을 대신 지시고 계시는 주님이 내 안에 계시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