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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2 16:15

[CTS 새벽종소리] 20160916(금) 시각

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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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사람이 왜 낙심하고 절망하고 포기합니까? 희망을 보지 않고 절망을 보기 때문입니다. 가능성을 보지 않고, 불가능한 것만을 보기 때문입니다. 빨간 안경을 쓰고 보면 온 세상이 빨갛게 보이고, 파란 안경을 쓰고 보면 온 세상이 파랗게 보입니다. 절망의 눈으로 보면, 온 세상이 절망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희망의 눈으로 보면, 모든 문제가 다 가능해 보입니다. 당신은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봅니까? 어떤 눈으로 사물을 봅니까? 보는 눈에 따라 세상이 전혀 달라 보일 것입니다.
-서정오의 [목마른 인생] 중에서-

사람의 눈은 간사하다는 말을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리 보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믿음의 시각을 가지고 살 때 믿음으로 살 수 있음을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한 번도 상황과 여건이 좋아서 감사했던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기에 달리 보았던 것입니다. 고난이 도리어 주의 말씀을 지키게 되었기에 축복임을 고백하는 다윗은 위대합니다. 시각은 우리 인생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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