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중심을 잡아라
남편은 영적 책임을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가족의 영적 성장에 대해 책임을 집니다. 남편은 기도를 가장 큰 무기로 사용해서 아내와 자녀들의 신앙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남편 때문에 아내의 신앙이 성장하면 그 남편은 신앙적인 남편으로서 제대로 서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국의 남성도들은 아내의 신앙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신앙은 아내에게 맡기고, 자신은 나가서 돈만 벌어 오면 된다는 식입니다.
-김상복의 [결혼한다는 것과 산다는 것] 중에서-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불러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아버지와 남편으로, 어머니와 아내로 만드셨습니다. 누구나 자기의 자리나 위치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가 자기의 자리를 지킬 때 가정은 화목합니다. 특별히 아버지는 가정의 가장으로서 영적인 책임을 져야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를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을 늘 기억하며 살아갈 때 승리하는 인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