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소통
부부 사이의 소통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우선이다. 배려는 오늘부터 시작하고 마음만 먹으면 되는 게 아니라 부단히 훈련해야 가능하다. 배려는 나 중심에서 상대방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이기에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의지적으로 실천할 때 상대방의 웃는 모습과 만날 것이고, 두 사람 사이는 비로소 친밀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힘들지만 배려를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지혜로운 삶의 태도이다.
-신언혁의 [사랑, 다시 한 번] 중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배려가 있습니다. 배려는 나 중심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여 말하고 요구할 줄 아는 것이 배려며, 성숙입니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온전한 관계를 맺고 사는 것입니다. 인생의 최고 승리는 관계의 승리입니다.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관계 속에 승리합니다. 우리의 배려하는 자세를 보고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됩니다. 가정 안에 배려라고 하는 예의가 서로 지켜지면 더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