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본능
죄를 짓는 가장 큰 이유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능 속에는 죄의 속성이 있습니다. 어리거나 미련하거나 교만해서 그것을 모를 뿐, 인간은 모두 죄인입니다. 나면서부터 죄인입니다. 그래서 상황이 벌어지기만 하면 인간은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 죄를 짓고 싶어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 죄를 거부합니다. 그렇지만 다 죄를 짓습니다.
-하용조의 [사귐] 중에서-
우리는 죄를 안고 태어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살길을 내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사귐을 통해 그분의 은혜를 누리는 인생입니다. 주님과 사귐이 지속적으로 계속 될 때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죄는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는 꼼짝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예수 그 이름의 권세는 위대합니다. 나는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죄를 이기신 예수님으로 가득 채워진 인생이 되면 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