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엄마는 자녀를 위한 기도 시간을 정한다. 일주일에 하루 자녀를 위해 기도의 날을 정하는 현명한 엄마도 있다. 자녀를 위한 기도 시간과 기도 날을 정하고 기도하라. 자녀를 주시고 맡기신 주님을 찬양하는 기도부터 시작하라. 특별히 자녀로 인한 감사를 스무 가지 정도 써보고 일일이 감사의 제사를 드리라. 기도하는 엄마는 강하다. 자녀를 하나님 뜻대로 키울 수 있다. 말씀을 따라 교육할 수 있다. 욕심을 내려놓고 이타적으로 살도록 양육할 수 있다. 하나님이 이끄신다면 세상 끝으로도 보낼 수 있다. -박현숙의 [하나님 아이로 키워라] 중에서-
자녀의 인생을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이 사실을 아는 부모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음으로 자기가 아이의 인생을 움직이고 조정하지 않습니다. 자녀 교육도 믿음이 없이는 할 수 없습니다. 부모가 자녀의 때를 조정하려고 하기에, 사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감사가 아니라 자녀를 위협하거나 무시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처음부터 자녀를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지, 소유물로 여겨 내 마음대로 조종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