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고독 속에서 역사는 더 이상 서로 상관없는 여러 사건들을 무작위로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과 정신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끊임없이 요구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고독 속에서 인과 관계의 숙명적인 고리를 끊고, 내면의 감각을 가지고 일상적인 삶의 여러 현상들의 보다 깊은 의미에 귀 기울일 수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의 [영적 발돋움] 중에서-
우리 인생은 고독속에서 하나님을 찾습니다. 절대적 존재에 대해 고민합니다. 영원한 것에 대한 목마름이 생깁니다. 고독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일상의 삶속에서 고독을 경험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찾아가는 시간은 고독앞에서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시간은 고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