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은 교회를 움직이신다. 성령은 사도행전 2장의 교회를 가득채운 급하고 강한 바람이시다. 그분이 일으키는 거센 복음의 바람은 지금도 여전히 불고 있다. 우리는 그저 돛을 올리고 우리 육신이 항해를 방해하지 않도록 하기만 하면 된다.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에 관해서 했던 말처럼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성령께 순종하고 나서, 하나님이 그분의 역사를 행하시도록 맡기면 된다. -J.D.그리어의 [담장을 넘는 크리스천] 중에서-
교회의 시작은 성령의 일하심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할 때, 그 안에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사랑이 있었습니다. 성령을 경험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였습니다. 교회는 사람이 움직이는 곳이 아니라 성령님이 운행하시는 곳입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실 때 세상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교회를 움직일 때, 모든 자가 주께로 돌아오는 은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