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구도자이신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된 아담과 하와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허락하시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만들어진 치마 대신 희생의 가죽옷을 입히셨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을 위해 간구하며 속죄소 위에 희생의 피를 뿌린 대제사장을 통해 하늘의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복음을 통해 우리에게 선언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선하심의 떠나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두려움뿐이다. -마이클 호튼의 [약함의 자리] 중에서-
우리에게 들려주신 복음은 더 이상 우리를 위해 죽어야 할 번제물이 없음을 선포합니다. 오히려 우리를 위해 단번에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고백을 하라고 말씀합니다.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는 유일한 단 하나의 방법은 오직 우리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운데 나아가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거리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인정하는 믿음이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