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구원을 받았으니 그저 각자의 주관에 따라 세상에서 인정받고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살라고 권하고 위로하는 모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세상과는 다른 하나님의 의를 구하며 살도록 교육하고 격려하여 그리스도를 믿어 새 생명을 얻은 자들이 점차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 가는 영적인 성장을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교회는 이처럼 영혼을 살찌우는 생명의 양식이 공급되는 통로입니다. -박순용의 [참된 교회로 돌아오라] 중에서-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목표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위로입니다. 그러나 위로가 최종 목적은 아닙니다. 누구든지 변하여 새사람이 되어 주의 일들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길 원하십니다. 교회는 돌봄과 함께 믿는 자의 사명이 무엇이며, 누구를 따라가야 하는지를 가르쳐야 합니다. 세상 판단과 상식으로 도배하여 정죄하거나 힐난하는 집합장소가 되면 안 됩니다. 교회는 주님의 오심을 세상에 알리며, 그분이 구원자로 오시기에 믿어야 함을 가르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