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얻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별다른 큰 경험 없이 예수를 믿는 것이고, 또 하나는 중간에 예수를 믿게 되어 갑작스런 변화와 경험 속에서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후자가 전자보다 훨씬 더 구원의 확인이 명확하고 감격적이며 신이 납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만이 구원을 얻은 것과 그 구원이 자신에게 인식되는 것은 동일한 경험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영선의 [신앙클리닉] 중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이 태어나면서 모태에서 시작된 모태신앙, 그리고 인생의 한 시점에 찾아오신 주님을 만나는 신앙이 있습니다. 무엇이 더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그 속에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과 간증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서로가 부러워 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그분에 동행하는 나의 존재인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천국을 소유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