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새벽종소리] 20160226(금) 생각하는 크리스천

이제부터 생각하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한다. 그대의 중심을 지금 어디에 두고 살아가고 있는지, 그대의 삶이 세상에서 화려해 보여도 하나님 앞에서 무효인 것은 아닌지, 그와 반대로 사람 앞에서는 초라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유효의 삶인지, 날마다 진지하게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여기에 동의한다면, 그대의 중심은 바른 믿음의 자리를 지금 당장 선택해야 한다. 지금 당장 주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주님의 기적적인 사랑을 힘입어, 지금 당장 다시 시작해야 한다. 왜 하필 지금 당장인가? 그 이유는 지극히 간단하다. 그대의 인생열차는 지금도 소리 없이, 종착역을 향해 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 이재철의 [내게 있는 것] 중에서 -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진지한 자기 성찰을 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하면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지 못합니다. 고민이 없으면 썩습니다. 고민할 때 그리스도인의 길을 온전히 갈 수 있으며 변화를 경험합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을 따라가는 삶은 고민 없이 보이는 대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우리 시대에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영원을 보지 못한 채, 순간에 머물러 삽니다. 인생의 종말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사랑의 주님 앞에 서야 할 때가 있음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