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남는 삶
우리는 우리가 살날을 계수하며 하나님께 지혜로운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 세상도 지나가고, 정욕도 지나가고, 젊음도 지나갑니다. 우리 손에 있는 명예와 지위와 돈도 다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 것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돈에 안달하지 말고, 건강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병들었다고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만 영원히 남습니다. 이생에서의 성공이 영원한 삶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용조의 [사귐] 중에서-
하나님은 들의 풀도, 꽃도 시들고 마른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바랄 때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생명의 소망이 있습니다. 세상 것에 기뻐하고 슬퍼하는 우리지만 좀 더 진지한 마음으로 신앙을 뒤돌아보면 우리는 이미 승리한 사람입니다. 비록 현실이 어렵고 힘들어도 승리를 보았던 우리는 재방송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하여 영원하지 않을 것을 버릴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