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는 소망이라는 멋진 말이 있다. 성경은 불확실한 야망을 위한 꿈이 아니라 확실한 진리를 향한 소망을 가지라고 교훈하며 믿음의 지표로 삼으라고 충고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기복적이며 자기중심적인 꿈을 버리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언약과 무한히 베풀어주시는 사랑을 소망하며 진리로 나아가야 한다. 지도자는 믿음으로 온전한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하나님이 예정하신 뜻과 예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빛으로 누리게 될 온전한 축복을 소망해야 한다. -박정원의 [역사를 이끄는 지도자] 중에서-
우리 기독교는 소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소망이시기에 소망을 가진 백성들이 주님을 따라 갑니다. 하나님의 소망을 바라본 자들은 묵묵히 자기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안에 소망을 주십니다. 현실이 아니라 소망을 바라보도록 하셨습니다. 세상적인 정욕을 위한 소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소망을 주셨습니다. 세상도 우리안에 있는 소망을 빼앗지 못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다시 소망이신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